송미선 하나투어 대표가 인턴사원 교육 과정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나투어 제공
[파이낸셜뉴스] 하나투어는 공채 44기 인턴사원들이 지난 11일까지 약 2주간의 입문 교육 후 현업 부서에 배치됐다고 14일 밝혔다.
8월 1일자로 입사한 채용연계형 인턴사원 100여명은 '다양한 우리의 꿈이 모여, 하나의 팀이 되다'를 주제로 직무 체험, 팀별 과제, 인턴사원을 위한 꿀팁 등 젊은 세대의 조직 적응력 및 조직 이해도를 높이는 온보딩(On-Boarding)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교육 중 ‘대표이사와의 대화 시간’에 참석한 송미선 대표는 “고객들을 향해 꿈을 실현시켜드리겠다고 말하고 있는데 우리 직원들 역시 하나투어 안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많은 사람을 만나며 꿈을 펼치고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인턴사원들을 응원했다.
교육 마지막 날에는 입문 교육 과정에 적극 참여하는 등 종합평가가 우수한 인턴사원들을 대상으로 특별상을 시상했다. 인턴사원들은 이날부터 10월 말까지 영업, 상품기획·운영, 마케팅, 경영기획 등 현업부서에 배치돼 업무 및 과제 수행, 평가를 거친 후 11월 최종 입사할 예정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올해 역대 최다 인원 수준을 선발해 다방면의 능력을 고루 갖춘 인재 다양성을 확보했다”면서 "인재들이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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