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는 초대 근로자대표 비상임이사 에 시험검사처 구광모 팀장(사진)이 선임됐다고 15일 밝혔다.
노동이사제란 근로자 대표가 이사회 구성원으로서 발언권과 의결권을 갖고 기관의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 지난해 8 월부터 공공부문에 시행됐다. 구광모 이사의 임기는 2년으로서 2023년 8월 14일부터 2025년 8월 13일 까지다.
구 이사는 1996 년 한국가스안전공사에 입사한 후 제 13대 한국가스안전공사 노동조합 위원장을 역임하며 현장과 회사 전반에 대한 이해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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