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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팩트 사이즈’ 중소형 타입 주거 대세로… ‘엘루크 방배 서리풀’ 관심

‘컴팩트 사이즈’ 중소형 타입 주거 대세로… ‘엘루크 방배 서리풀’ 관심
[사진: ‘엘루크 방배 서리풀’ 투시도]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중소형 타입 주거, 이른바 ‘컴팩트 사이즈’ 평면 주거 상품이 각광받고 있다. 불경기 및 금리인상 리스크가 여전한 상황에서 매매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중소형 평면 주거 상품을 찾는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또한, 1~2인 가구가 크게 늘어 난것도 중소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실제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기준 1~2인가구 비중은 전체에 63.21%에 달했다. 이와 더불어 이와 함께 컴팩트라는 단어에 걸맞게 드레스룸, 팬트리 등 공간 효율을 극대화한 설계가 다수 도입된 점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이 같은 인기는 실제 청약 현장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의 아파트 매매건수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전국 전용 60㎡이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13.08대 1로 집계됐다. 85㎡초과 9.19대 1, 60~85㎡이하 7.02대 1을 기록했다. 특히 서울은 60㎡ 이하가 71.58대 1에 달했다. 85㎡초과 39.00대 1, 60~85㎡이하 61.67 보다 치열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서울 등 수도권의 경우 특히 지방보다 상대적으로 집값 부담이 있다 보니 중형 이상 평형대보다 소형 평형대 아파트를 선호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부부 또는 부부와 자녀 1명으로 구성된 가족 구성원이 늘면서 앞으로 소형 평면, 이른바 컴팩트 사이즈 주거에 대한 청약경쟁률과 거래 비중이 점점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강남권 황금 입지에 희소성 높은 컴팩트 사이즈 고급 주거 상품으로 조성되는 ‘엘루크 방배 서리풀’이 분양 마감을 앞두고 있어 주목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해당 단지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일대로 지하 3층~지상 13층 규모로 들어선다. 해당 주거 단지는 전용면적 32~48㎡, 4개의 타입으로 구성되 컴팩트 사이즈의 도시형 생활주택이다. 더효종합건설이 시공하며 지하 3층~지상 13층, 60가구 규모다. 넉넉한 서비스 면적을 제공해 실사용 면적을 넓힌 아파트형 주거 상품이자 수요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접목시킬 수 있는 ‘레이어드 홈’으로서 홈씨어트, 홈트레이닝 등 공간의 무한 확장이 가능한 맞춤 설계를 제공한다.

뛰어난 입지 또한 강점이다. 약 150m 거리에 서울 지하철 2호선 방배역(백석예술대)이 위치하고 내방역도 가까운 초역세권 주거 환경이 돋보이며, 서초대로, 남부순환로, 올림픽대로 등 광역교통망을 형성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다. 특히 해당 단지 주변에 방배 주택재건축정비사업지와 문화예술복합타운 조성이 계획 중에 있어 향후 지역 개발 호재로 높은 미래가치가 예상돼 그 수요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예술의 전당 등 다수의 생활, 문화 편의 시설들이 인접해 있으며, 서울고, 상문고, 서초고, 동덕여고 등 강남 8학문이라 불리는 명문교들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여기에 숲세권이라 불리는 방배공원, 서리풀 공원, 몽마르뜨 공원, 방배그린공원 등 쾌적한 주거 환경을 품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높은 삶의 질을 보장한다.

‘엘루크 방배 서리풀’은 타 주거상품에 비해 부동산 규제에서 자유로운 편이다. 의무거주기간과 전매금지기간이 추가되지 않는다.
또한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청약통장, 중도금 대출 부담도 없어 수요자들의 금전적 부담을 낮췄다. 계약금 10%로 입주까지 계약자에게 부담도 없다.

한편, ‘엘루크 방배 서리풀’의 분양홍보관은 방배역 인근 사업지 현장에서 운영 중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