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부터 온·오프라인 지정 판매처에서 예약
네오위즈 'P의 거짓' 예약 판매 관련 이미지. 네오위즈 제공
[파이낸셜뉴스] 네오위즈가 오는 17일부터 신작 'P의 거짓'의 한국 콘솔 패키지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다음달 19일 출시를 앞둔 'P의 거짓'은 지난해 국제 게임쇼인 '게임스컴'에서 한국게임 최초 3관왕을 차지한 기대작이다. 지난 6월 데모 공개 3일 만에 전체 플랫폼 누적 다운로드 수 100만건을 돌파하고, 온라인 게임 페스티벌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인기 출시 예정 제품'과 '가장 많이 찜한 출시 예정 게임'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번 P의 거짓 콘솔 패키지 사전 예약은 플레이스테이션(PS)4와 PS5 버전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일반판과 한정판 '콜렉터즈 에디션'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각각 6만4800원, 17만9800원이다.
일반판은 게임 패키지와 '개구쟁이 세트'로 구성됐으며 한정판은 일반판 구성에 디지털 콘텐츠 등을 추가로 제공한다.
P의 거짓 콘솔 패키지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전 구매 가능하다. 사전 예약 특전의 경우 일반판 구매 시 '스페셜 LP 코스터' 4종 중 1종을 랜덤 증정하며 한정판 예약자에게는 '스페셜 LP 코스터'와 P의 거짓 3일 선행 플레이 혜택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