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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TA, 국내 미디어 산업의 미래 진단하는 자리 갖는다

KCTA, 국내 미디어 산업의 미래 진단하는 자리 갖는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는 S&P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와 함께 'AI의 진화와 글로벌화 확장 속, 국내 미디어 산업의 미래' 컨퍼런스를 다음달 4일 오후 2시 웨스틴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이성민 교수가 '엔데믹 전환기의 미디어 산업, 혼란 속의 길찾기'를 주제로 첫 번째 발제를 맡는다. 이 교수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의 영향력 확대가 엔데믹 전환기의 혼란 속에 주춤하는 가운데 나타난 시장의 동향을 검토하고 미디어 이용 습관 등 시장 변화에 영향을 줄 요소를 중심으로 국내 산업의 흐름을 진단한다.
두 번째로 제시카 푹 S&P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 연구원이 글로벌 영상 산업 트렌드를 소개한다.

종합토론에는 고려대학교 김정현 교수를 좌장으로 정보통신정책연구원 곽동균 연구위원과 국립부경대학교 김정환 교수, 법무법인 세종 이지은 선임연구원, 한국외국어대학교 지성욱 교수가 참여한다.

협회는 컨퍼런스에 이어 국내 유료방송 유일한 시상식인 '2023 케이블TV방송대상'도 같은 날 진행한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