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랩 CI.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모니터랩이 보안 플랫폼 '아이온클라우드'의 신규 버전을 출시했다.
모니터랩은 아이온클라우드에 ‘S.I.A(Secure Internet Access)’의 신규 버전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S.I.A(시큐어 인터넷 액세스)는 사용자와 조직의 안전한 인터넷 접속을 보장하는 아이온클라우드의 SSE(Security Service Edge) 플랫폼이다.
‘시큐어 인터넷 액세스’는 모든 네트워크를 의심하고 검증하는 보안 방식인 제로 트러스트(Zero-Trust) 기반의 보안 솔루션이다. 사용자는 커넥터(AI Connector) 또는 PAC 파일을 통해 위치와 무관하게 어디서나 데이터 보안, 모니터링, 액세스 제어 등의 기능을 제공받는다.
특히, 전 세계 15개국에 40개 이상의 글로벌 엣지를 보유하고 있어, 전 세계에 동일한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 △내부 직원들의 불필요한 비업무 사이트의 광범위한 접속 통제 △악성 파일이나 광고 클릭으로 인한 악성코드 감염 차단 △사내 주요 정보 유출을 방지하는 SWG △클라우드 SaaS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기능별 제어와 보호 △데이터 유출 방지를 제공하고 섀도우 정보기술(IT)을 제어하는 CASB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광후 모니터랩 대표는 “기존의 네트워크 경계선에 집중되었던 보안은 업무 환경이 멀티 클라우드로 변화하면서 한계점이 드러났다”며 “모니터랩은 글로벌 보안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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