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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우럭·미역 들어간 간편 보양식, GS리테일에서 출시

국내산 우럭·미역 들어간 간편 보양식, GS리테일에서 출시
[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가 GS리테일과 함께 수산물 간편식 '통우럭맑은탕(사진)' 밀키트를 선보인다. 23일부터 29일까지 GS더프레시 전국 매장에서 2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23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통우럭맑은탕' 밀키트는 국산 대표 양식 수산물인 우럭(조피볼락)과 미역을 활용해 소비자들이 고품질의 수산물을 보다 편리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볼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된 제품이다.
맑은 국물에 미역으로 풍미를 살려 온가족 늦여름 보양식으로 제격이며 연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함선옥 교수의 레시피 자문을 받아 맛뿐만 아니라 영양까지 챙겼다.

밀키트에 사용되는 국내산 우럭은 남해 앞바다에서 약 1년 동안 정성 들여 양식한 것으로 350g 이상의 우럭만을 선별해 쫄깃한 식감과 시원한 국물맛이 일품이다. 풍미를 올려줄 특제 소스로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맛을 낼 수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