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한양 제공
한양이 시공하는 주상복합 아파트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이 계약을 시작한 지 6일 만에 완판됐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진행된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에스틴' 일반공급 1순위 청약에서 총 110가구 모집에 9393명이 몰려 85대의1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주 에코시티 역대 최고 평균 경쟁률이다. 입지적 강점과 함께 에코시티 최중심에서 분양하는 마지막 단지라는 희소성이 영향을 줬다. 또 청량리의 랜드마크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최고 59층)의 준공을 통해 고층 주거 부문에 대한 시공역량 등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조기완판으로 향후 공급이 예정된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오피스텔도 돌풍이 예상되고 있다. 총 126실로 구성된 오피스텔은 전용84㎡OA, OB, OC 등 총 3개 타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추후 분양이 예정된 오피스텔도 아파트와 동일하게 에코시티의 우수한 인프라를 최중심에서 누릴 수 있어 에코시티 입성을 원하는 수요층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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