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버스그룹은 관계사 이테크시스템이 22일 서울에서 열리는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은 델이 매년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주최하는 프리미엄 테크 컨퍼런스로, 올해 한국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델 테크놀로지스’와 협력관계에 있는 약 50개 국내 정보기술(IT) 솔루션 전문 기업도 함께해 더 풍성한 IT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은 작년 총 500만명(전 세계 개최 행사 온·오프라인 시청자 총 집계)이 참가했을 정도로 영향력이 크며 전 세계에서 IT 전문가들과 리딩 기업이 한 곳에 모여 멀티 클라우드, 인공지능(AI), 사이버 보안 등 미래 혁신기술 최신 동향과 트렌드를 공유하는 교류의 장이다. 이 곳에서 글로벌 유수 IT 기업들이 미래 먹거리로 선정해 개발하고 있는 다양한 기술 관련 전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에티버스그룹 이테크시스템은 델 테크놀로지스의 티타늄 티어 1 레벨 공식 파트너사 자격으로 포럼에 참여한다. 코엑스 내 컨벤션센터 1층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테크시스템 부스에서 국내외 유수 기업에서 도입한 서버, 스토리지, 백업 및 데이터보호 솔루션 등 델 테크놀로지스 최신 제품에 대한 전문적인 컨설팅을 받아볼 수 있다. 즉석 설문에 참여한 모든 방문객에게는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며 이 중 일부를 추첨해 무상 방문 컨설팅 서비스 기회도 제공한다.
심층적 인사이트 제공을 목표로 IT 기업 소속 최고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기조 연설도 주목할 만하다.
델 테크놀로지스 측에서는 아태지역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피터 마스 사장이 직접 나서 IT 혁신을 주제로 현황과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며, NHN 클라우드와 자이언트스텝 등 국내 기업 소속의 경영진도 포럼 연사로 나선다. 포럼 참가 고객을 위해 웰컴 기프트, 럭키드로우, 캘리그라피 각인, 퀴즈 등의 즐거운 이벤트와 신제품 한정 특가 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에티버스그룹 이테크시스템 이병서 전무는 “인프라 설계와 시스템 구축 등 IT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테크시스템은 국내 고객사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IT 서비스 제공을 위해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 IT 전략 컨설팅 등 차별화된 기술 전문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IT 기업과의 공고한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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