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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페인트, 세종문화회관 주최 '싱크 넥스트23' 파트너십 체결

노루페인트, 세종문화회관 주최 '싱크 넥스트23' 파트너십 체결
라이브 페인팅 퍼포먼스의 모습. 노루페인트 제공

[파이낸셜뉴스] 노루페인트가 세종문화회관이 주최하는 '싱크 넥스트 23(Sync Next 23)' 참여작 그리멘토(GRIMENTO) 공연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22일 노루페인트에 따르면 이번 파트너십은 국내 예술 창작 활성화 및 대중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됐다. 노루페인트는 파트너사로서 그리멘토 무대 제작에 사용된 도료와 라이브 페인팅 퍼포먼스에 사용된 도료를 전량 후원했다.

지난 18일 진행된 페인팅 퍼포먼스에는 스트리트 아트 디렉터 한해동 작가가 함께 했다. 한 작가는 싱크 넥스트 그리멘토 공연에서 받은 영감을 대형 벽화를 통해 표현했다. 그리멘토는 각 분야에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 폭력을 주제로 한 창작 무용으로, 한국 최고의 비주얼 디렉터 정구호씨가 연출하고 김성훈 안무가가 함께한 공연이다.

노루페인트는 경기도청과 연계해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그리멘토 공연 관람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리멘토 공연은 오는 9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세종문화회관이 주관하는 싱크 넥스트23은 오는 9월 1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진행된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세종문화회관의 가장 큰 행사에 파트너로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며 "아티스트와 공연들로 가득 채워진 싱크 넥스트 공연들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