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아울렛이 창립 43주년을 맞아 '숲속의 치맥파티' 형태로 창립기념식 행사를 열었다. /사진=마리오아울렛
[파이낸셜뉴스] 마리오아울렛이 창립 43주년을 맞아 코로나 이후 첫 대면 창립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22일 마리오아울렛에 따르면 지난 16일 열린 기념식은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 마이오아울렛 야외 마리오 광장에서 '숲속의 치맥파티' 형태로 열렸다. 기념식에는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이 자리를 위해 마리오의 자랑인 가든에 있는 여러 종류의 나무와 화분들을 재배치해 숲속에 있는 듯한 분위기를 만들었고, 이곳에서 동료들과 편안하고 자유롭게 그동안 못 나눈 얘기들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준비했다"며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수고 많으셨고, 앞으로 다양한 새로운 시도를 통해 세계로 도약하는 마리오가 되자"며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직원들은 이전의 딱딱한 기념식에서 벗어나 즐거운 파티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즐겼다고 마리오아울렛은 전했다.
마리오아울렛 관계자는 "창립기념일 행사를 통해 전 직원이 유대감을 형성하고 서로 신뢰를 쌓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며 구성원 모두가 하나 돼 모든 고객분들이 마리오를 지속적으로 믿고 신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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