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상반기 봉사회 정기 후원 시상 및 나눔문화위원 위촉식/사진 제공=대한적십자사
[파이낸셜뉴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상반기 봉사회 정기후원 시상 및 나눔문화위원 위촉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상반기 우수 봉사회(원) 시상을 진행하고 하반기 나눔문화위원 25명을 위촉했으며, 재원조성 전문 봉사자 자긍심 고취 및 모금전략 공유를 통한 정기후원 개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봉사회 정기후원 시상 지구협의회 부문에는 1위 사천지구협의회, 2위 밀양지구협의회, 3위 거제지구협의회가 수상했고 단위봉사회 부문에는 1위 사천 서포면, 2위 거제 능포동이 수상했다.
봉사원(개인) 부문에는 1위 오점달(사천 서포면), 2위 박명옥(거제 능포동), 3위 안미혜(밀양 삼랑진)가 수상했다.
박희순 경남적십자사 회장은 “지난 상반기 동안 열심히 활동해주신 나눔문화위원들께 감사드리고 신규위촉 되신 나눔문화위원들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의 지원 확대를 위해 위원들이 열심히 활동하실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눔문화위원'은 적십자 인도주의 재원조성 및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적십자 모금 전문 봉사원으로 구성돼 있다.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인적나눔과 희망풍차 나눔사업장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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