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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글의 코인 리포트, 블룸버그 터미널에서도 읽는다

쟁글의 코인 리포트, 블룸버그 터미널에서도 읽는다
크로스앵글 제공

[파이낸셜뉴스] 코인 정보 플랫폼 쟁글이 발행하는 보고서를 이젠 블룸버그 터미널에서도 읽게 됐다.

쟁글의 운영사 크로스앵글은 블룸버그 터미널에 자사 크립토 시장 분석 보고서를 8월부터 제공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쟁글은 코인마켓캡, 연합인포맥스와 에프앤가이드에 이어 블룸버그 터미널 등 국내외 대표 가상자산·금융정보업체에 분석 보고서를 등재하게 됐다.

블룸버그 터미널은 세계적인 금융 데이터 분석 도구 플랫폼으로 가상자산 정보를 포함한 각종 주가 정보 및 실적 지표, 경제 지표 등을 제공한다.
전 세계 금융·정부 및 기업이 활용하는 선도적인 플랫폼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김준우 크로스앵글 대표는 “웹3 시장이 확장될 수록 정확한 데이터 분석에 대한 수요가 늘 것”이라며 “쟁글의 데이터 기반 분석 보고서가 크립토 시장에 대한 사회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널리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쟁글은 지난 7월 개최된 제2회 어돕션 컨퍼런스에서 사업별 맞춤형 온체인 데이터 분석 서비스 ‘쟁글 비콘‘ 출시를 알리며 정확한 데이터 기반 솔루션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