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민관광지 '은파호수공원' 인근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 환경은 물론 사통팔달 교통 여건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HL디앤아이한라 분양 관계자는 23일 전북 군산시 지곡동 일원에 짓는 '군산 지곡 한라비발디 2차 은파레이크뷰( 투시도)'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에 총 291가구 규모다.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257만㎡ 규모의 은파호수공원과 은파근린공원, 지곡공원 등이 인접해 있다. 일부 가구에서는 은파호수공원을 직접 볼 수도 있다.
단지 바로 옆에 동산중이 있고, 군산초도 도보로 통학 가능한 거리에 있다.
군산의료원, 롯데마트, CGV, 군산예술의전당 등이 반경 1.5㎞ 이내에 있다. 인접한 수송·미장지구와 나운동의 중심상권 및 생활 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지곡동 일대는 새만금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동서도로에 이어 지난해 말 새만금 남북도로 1단계가 개통되면서 국도 21호선과 새만금 동서도로가 연결됐다.
남북도로 2단계도 지난달 26일 개통되면서 새만금의 대동맥이 될 십자형(十) 간선도로가 완성됐다. 내년에는 새만금~전주 간 고속도로 준공도 예정돼 있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인근 새만금에는 이차전지 핵심 광물(전구체 등) 가공과 리사이클링 등을 맡게 될 집적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군산 전북대병원 건립사업도 연내 착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5년 12월이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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