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전남 무안 전남도청에서 열린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기부금 기탁식에서 이경호 중흥토건 대표(오른쪽)와 김영록 전남지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흥토건 제공
중흥건설·중흥토건이 전남에서 15년 만에 열리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남도 체육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오는 10월과 11월 전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관람객을 위한 편의용품 구매와 홍보물 설치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경호 중흥토건 대표는 "이번 기부금이 전국체전의 성료와 흥행에 보탬이 되고, 전남의 지역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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