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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머스캣의 모든 것" 서울드래곤시티 샤인머스캣 뷔페 운영

"샤인머스캣의 모든 것" 서울드래곤시티 샤인머스캣 뷔페 운영

[파이낸셜뉴스]
서울드래곤시티가 9월 9일부터 10월 29일까지 노보텔 스위트 26층에 위치한 ‘THE 26’에서 ‘샤인머스캣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28일 서울드래곤시티에 따르면 샤인머스캣 스튜디오는 가을 제철 과일인 샤인머스캣을 이용한 디저트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뷔페 상품이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지난 2020년 호텔업계 최초로 샤인머스캣 디저트 뷔페를 선보였으며, 매년 딸기·망고·샤인머스캣을 테마로 시즈널 디저트 뷔페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가을에는 샐러드와 라이브 섹션을 한층 강화해 여유로운 휴일에 브런치로 즐기기 적합한 샤인머스캣 스튜디오를 선보인다.

이용객은 웰컴 드링크로 제공되는 청포도 에이드를 시작으로, 샤인머스캣의 싱그러운 색감과 달콤한 식감을 살린 △타르트 △바닐라 케이크 △마리네이드 크림치즈 등을 맛볼 수 있다. 이외에도 △발로나 초콜릿 타르트 △연유 크림 데니쉬 △프랄린 쿠키슈 등을 포함해 총 23종의 디저트가 제공되며, 크루아상과 와플의 조합으로 인기를 얻은 크로플도 베이커리 라이브 섹션에서 즐길 수 있다.

식사 대용 메뉴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먼저 리코타 치즈를 곁들여 고소함을 더한 ‘샤인머스캣 카프레제’ 등 샐러드 6종을 제공한다.
라이브 섹션에서는 스페인식 쌀밥 요리인 ‘모듬 버섯 해산물 빠에야’와 ‘짬뽕’을 맛볼 수 있다. 매콤한 토마토 소스에 계란을 넣은 ‘샥슈카(에그인헬)’와 깊은 풍미의 ‘소고기 스트로가노프 파스타’ 등 달콤한 디저트와의 조화를 고려한 핫푸드 8종도 제공된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올해 샤인머스캣 스튜디오는 다채로운 디저트에 풍성한 요리까지 더해 휴일에 여유롭게 디저트와 브런치를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안성맞춤일 것”이라며 “아름다운 남산 뷰가 돋보이는 ‘THE 26’에서 가을의 맛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