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쏘 AK플라자 수원점 전경. 이랜드 제공.
[파이낸셜뉴스] 미쏘가 AK플라자 수원에 매장을 오픈하며 소비자와 접점을 넓힌다. 미쏘는 이번 오픈을 시작으로 9월 김포 롯데 팝업스토어, 영등포 타임스퀘어 리뉴얼, 신림 타임스트림 신규 매장까지 오프라인 유통망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29일 미쏘를 운영하는 이랜드에 따르면 AK플라자 3층에 위치한 미쏘 AK플라자 수원점은 기존보다 확장된 피팅룸과 최신 사양의 인테리어로 꾸며졌다. 에센셜, 트렌드 캐주얼, 영 캐주얼, 우먼 라인까지 미쏘의 전 상품군을 경험할 수 있는 100평 규모의 대형매장이다.
AK플라자에 오픈하는 미쏘의 첫 매장이며, 미쏘의 전 상품군을 편안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동선과 규모를 세심하게 설계했다.
이랜드 미쏘 관계자는 "다양한 채널에서 고객들과의 소통을 계획하고 있다"며 "미쏘의 모든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연령대를 구분 짓지 않는 에센셜 아이템부터, 각 연령대가 선호하는 캐주얼과 오피스룩까지 매월 출시되는 다채로운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쏘 AK플라자 수원점에서는 9월 3일까지 매장 오픈을 기념해 다양하고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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