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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전자책, '전자출판대상' 수상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전자책, '전자출판대상' 수상
제10회 대한민국 전자출판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참 만남 참 문화유산' / 문화재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전자 안내책이 '대한민국 전자출판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2022년 발간한 ‘참 만남 참 문화유산’이 ‘제10회 대한민국 전자출판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민국 전자출판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상이다. 우수한 전자책을 발굴해 디지털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최근 2년간 국내에서 발행·유통된 전자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 만남 참 문화유산’은 뛰어난 기획력을 인정받아 200여종에 달하는 출품작을 제치고 대상을 차지했다. 한국 문화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2020년부터 개최돼 온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의 10개 방문 경로를 영상, 사진, 음성,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현해 주변의 볼거리, 먹을거리 등과 함께 소개했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참 만남 참 문화유산’은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