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세븐일레븐
[파이낸셜뉴스] 세븐일레븐이 가을을 맞아 '세븐카페' 커피 반값 행사를 진행한다.
30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더위가 한풀 꺾이고 서늘해지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커피 매출이 크게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븐일레븐이 운영하는 자체 커피 브랜드 세븐카페의 지난해 9월 매출은 같은 해 8월 대비 25% 늘었고, 이 중 따뜻한 커피 매출은 50% 증가했다.
세븐일레븐은 9월부터 본격적으로 확대되는 커피 수요에 맞춰 세븐카페 따뜻한 아메리카노 반값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신한플레이 앱 결제, 세븐카페 구독권 사용 등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모든 혜택을 더하면 1잔에 270원에 아메리카노를 마실 수 있다.
또 커피와 함께 즐기기 좋은 을지로약과 상품 5종 구매 시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500원에 판매한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가을 시즌부터는 통상적으로 커피 매출이 증가하는 시기"라며 "예가체프 원두가 40% 이상 블렌딩 된 고급 드립커피를 세븐일레븐에서 합리적인 금액으로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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