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원 고려대 총장(오른쪽)이 8월 30일 게리 메이 UC데이비스 총장과 '반도체 인재 양성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려대 제공
고려대 반도체공학과 학생들은 앞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중 하나인 UC데이비스에서 공부할 기회를 얻는다.
고려대는 SK하이닉스, UC데이비스와 학생파견에 대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8월 3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고려대 반도체공학과 학생들은 2학년이 되면 미국 UC데이비스에 파견돼 1쿼터 동안 수학하게 된다.
파견되는 학생들에게는 등록금과 체류비 전액이 지원된다. 또 학생들은 데이비스 지역 홈스테이에 거주하며 미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더 넓은 시야를 가진 창의적 인재들이 반도체 분야에 특화된 핵심인력으로 성장해 나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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