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테일(Bow&Tail)’ 로고 / 사진=셀론텍 제공
[파이낸셜뉴스] 에쓰씨엔지니어링이 재생의료 전문 자회사 셀론텍을 통해 국내 반려동물 시장에 진출한다.
9월 1일 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셀론텍은 최근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바우&테일(Bow&Tail)’을 공식 론칭했다.
셀론텍은 독자적 바이오콜라겐을 원료로 다양한 인체조직 재생치료용 의료기기를 개발·공급하는 기업이다. 이외 새로운 수익 창출원 확보를 위해 반려동물 분야로 사업영역 확대에 나섰다.
셀론텍은 펫푸드를 시작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람이 먹을 수 있는 ‘휴먼 그레이드’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하고, 글루텐 등 첨가물을 배제해 안전성을 높인 필름형 영양제 개발을 마친 상태다. 조만간 첫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셀론텍 관계자는 “바우&테일은 반려동물 단순 영양 보충에 그치지 않고, 전반적인 건강관리를 목표로 맞춤형 케어 푸드를 제공하는 ‘펫 서플리먼트’를 지향한다”며 “반려동물 입에서 꼬리까지 전반적인 건강을 케어할 것”이라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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