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롯데렌탈이 월 1만원대 차량 방문 정비 서비스, 일명 '차방정' 구독서비스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전담 정비사가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찾아가 정비해주는 서비스다. 평일 정비소 방문이 어려운 바쁜 직장인과 사업자, 정비 경험이 부족한 첫 차 구매자, 안전 운전을 위해 프리미엄 차량 관리를 원하는 모든 운전자를 위해 기획됐다. 월 1만1000원 프로그램과 1만6000원, 두 가지로 제공된다.
43가지 필수 항목을 연 2회 점검 받을 수 있고, 엔진오일 세트를 비롯한 소모품 교체 서비스는 옵션에 따라 각각 1회, 2회 제공된다. 롯데렌터카 관계자는 "롯데 그룹사를 비롯한 모빌리티 제휴사와 연계해 생활 밀착형 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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