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

서울 봉천동 정비구역에 997가구… 서부선 경전철 개통 호재

서울 봉천동 정비구역에 997가구… 서부선 경전철 개통 호재
"서부선 경전철 개통 호재와 우수한 학군, 쾌적한 주거 환경이 강점입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4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 일원의 봉천 제4-1-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조성하는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투시도)'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9개 동에 총 997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58~59㎡ 101가구가 일반 분양으로 공급된다. 단지는 반경 1.2㎞ 내에 지하철 2호선 봉천역과 7호선 숭실대입구역이 위치해 있다. 이 노선을 이용하면 강남역, 논현역까지 환승 없이 20분 내에 이동이 가능하다. 서부선 경전철 개통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서부선 경전철은 새절역(6호선)~여의도~서울대입구역(2호선) 총연장 15.8㎞를 잇는 노선이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반경 500m 안에 구암초, 구암중, 구암고 등이 위치해 있다.

킴스클럽 봉천점, 롯데백화점 관악점 등 쇼핑·편의시설과 서울시보라매병원, 중앙대학교병원 등 대형병원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5년 2월 예정이다.

김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