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키엘체에서 5일 개막한 국제방위산업전시회(MSPO) 전시장 입구에 전시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다연장로켓 천무(호마르-K).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폴란드 키엘체에서 5일 개막한 국제방위산업전시회(MSPO) 전시장 입구에 전시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다연장로켓 천무(호마르-K, 오른쪽)와 미국 하이마스 폴란드형 호마르-A.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폴란드에서 5일(현지시간) 개막한 국제방위산업전시회(MSPO)장 입구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다연장로켓 천무(폴란드명 호마르-K, 오른쪽)가 미국 하이마스 폴란드형 호마르-A가 나란히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호마르는 폴란드어로 바닷가재를 말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측은 "호마르-K는 폴란드가 생산하는 122mm 로켓을 처음으로 장착, 적용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오션은 오는 8일까지 4일간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리는 MSPO에서 무인 및 육해공·우주 분야의 첨단 무기체계를 공개한다. 이번 행사는 한화그룹 방산 3개 계열사가 공동 부스로 참가하는 첫 글로벌 전시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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