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 제주 오토하우스. 롯데렌탈
[파이낸셜뉴스] 롯데렌탈의 자동차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가 국가고객만족도(NSCI)조사에서 9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5일 한국생산성본부에 따르면 롯데렌터카는 △24시간 고객센터 운영 △전문적인 차량 방문 정비 △24시간 비대면 차량키 반납 서비스 등으로, 이용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아 렌터카 부분 고객만족도 1위 업체로 선정됐다. 외국인 고객을 위한 전문 응대 인력과 대여 매뉴얼도 갖추고 있어, 방한 외국인에게도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도 받았다.
NSC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미국 미시간대와 함께 개발한 고객만족도 측정조사로, 국내 총 82개 업종, 349개 기업을 대상으로 해당 제품이나 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측정한다. 롯데렌터카의 사업부분은 단기렌터카, 월간렌터카, 기사 포함 렌터카, 신차·중고차 장기렌터카, 내 차 팔기 서비스 등이다. 롯데렌탈 최진환 대표이사는 "고객과의 관계 구축을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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