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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볼의 진화는 계속된다... 드라이빙 기술력 향상, New 프로토타입 골프공 등장


PGA 볼의 진화는 계속된다... 드라이빙 기술력 향상, New 프로토타입 골프공 등장
타이틀리스트 Pro V1 & Pro V1x RCT 프로토타입 골프볼


[파이낸셜뉴스] 골프 업계를 선도하는 전세계 넘버원 골프볼 타이틀리스트가 지난주 대단원의 막을 내린 <2022-23 PGA 투어 챔피언십>이 열린 이스트 레이크 골프 클럽의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새로운 기술력이 탑재된 2023년형 Pro V1 & Pro V1x RCT 프로토타입 골프볼을 선보였다.

레이더 캡쳐 테크놀로지(Radar Capture Technology)의 약자인 RCT 골프볼은 타이틀리스트 골프볼 R&D팀이 열정적인 골퍼들의 퍼포먼스 향상과 선진화된 피팅을 위해 오랜 기간 트랙맨과의 연구 협업을 통해 지난해 첫 선을 보인 피팅 전문 골프볼. 올해로 총 4년의 연구 기간을 거친 이번 2023년형 RCT 프로토타입 골프볼은 타이틀리스트만의 새로운 기술력이 도입되어 기존 인도어 피팅을 넘어, 외부 투어 현장인 <PGA 투어 챔피언십>에서 ‘트랙맨 레인지 디바이스’와 함께 전세계 최고 선수들의 골프볼 피팅을 진행하며 골프볼 피팅에 새로운 가능성을 증명했다.

PGA 볼의 진화는 계속된다... 드라이빙 기술력 향상, New 프로토타입 골프공 등장
[폰테베드라비치=AP/뉴시스] 이경훈이 8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TPC 소그래스 스타디움 코스에서 열리는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앞두고 연습 라운딩을 하고 있다. 2023.03.09. /사진=뉴시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인 ESPN+는 시즌 최종전인 <PGA 투어 챔피언십>에서 선수들의 연습 과정과 생생한 현장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그램(프로그램 명: On the Range at the TOUR Championship)을 통해 새로운 2023년형 Pro V1 & Pro V1x RCT 프로토타입 골프볼을 가지고 연습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프로그램에 담아 방영했다.

이번에 Pro V1 & Pro V1x RCT 프로토타입 골프볼이 첫 선을 보인 <PGA 투어 챔피언십>은 PGA 투어 중에서도 1차전인 <페덱스주드 챔피언십(70명)>과 2차전인 <BMW 챔피언십(50명)>을 거쳐, 최종 선발된 30명의 전세계 최고 선수들이 시즌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며 엄청난 상금과 영예를 앞두고 승부를 가리는 진정한 왕중왕전이다. 타이틀리스트는 이 <PGA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시즌 마지막 대회를 최고의 퍼포먼스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선수들의 연습공간인 드라이빙 레인지에 트랙맨 전용 레인지(TrackMan Range)를 설계하고 새로운 레이더 측정 기술력이 적용된 2023년형 Pro V1 & Pro V1x RCT 프로토타입 골프볼을 제공했다.

PGA 볼의 진화는 계속된다... 드라이빙 기술력 향상, New 프로토타입 골프공 등장
타이틀리스트 Pro V1 & Pro V1x RCT 프로토타입 골프볼


선수들은 시즌 최종전에서 또 한 번 업그레이드된 2023년형 Pro V1과 Pro V1x RCT 골프볼로 연습하며 스핀 데이터를 포함해 자신들의 샷을 더욱 정교하고 정확하게 분석해 대회에 출전할 수 있었고, 선수들의 데이터와 볼 탄도와 구질 등 트랙맨 모니터는 실시간으로 미국 전역에 방영되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새로운 기술력과 혁신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는 타이틀리스트는 2023년형 새로운 Pro V1 & Pro V1x RCT 골프볼의 본격적인 출시에 앞서 PGA 투어 시즌 최종전에서 선수들에게 먼저 선보이며 그 퍼포먼스와 품질을 스스로 입증한 것이다.

한편, 이번 <22-23 시즌 PGA 투어 챔피언십>에서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은 ‘넘버원 골프볼’답게 선수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으며 1위 사용률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의 우승컵을 거머쥔 빅토르 호블란(Pro V1)을 포함해 스코티 셰플러(Pro V1), 패트릭 캔틀레이(Pro V1x), 맥스 호마(Pro V1), 매튜 피츠패트릭(Pro V1x), 브라이언 하먼(Pro V1), 윈덤 클라크(Pro V1x), 조던 스피스(Pro V1x), 티럴 해턴(Pro V1), 김주형(Pro V1x) 등 출전한 전세계 최고 선수 30명 중 17명이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을 사용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