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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교육진흥원 ‘꿈의 댄스팀’, 서울패션위크서 피날레 쇼

문화예술교육진흥원 ‘꿈의 댄스팀’, 서울패션위크서 피날레 쇼
지난 6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 '24 S/S 서울패션위크 그리디어스 쇼'의 피날레를 장식한 '꿈의 댄스팀' 인천연수 소속 단원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댄스팀' 소속 '꿈의 댄스팀 인천연수'가 지난 6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 '24 S/S 서울패션위크 그리디어스 쇼'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7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 따르면 '꿈의 댄스팀'은 진흥원의 대표 사업 브랜드 '꿈의 오케스트라'를 무용 분야에 확대한 것으로, 지난해 무용가 김주원·리을무용단·제이블랙&마리·안은미 등이 홍보대사로 위촉돼 무용 교육의 중요성을 알려왔다.

'꿈의 댄스팀' 인천연수 소속 단원 21명은 디자이너 박윤희 브랜드 ‘그리디어스’의 24 S/S 서울패션위크 쇼에 참여했다.


이번 쇼의 주제는 ‘그리디어스 유토피아’로 유토피아에 초대받는 이들 모두가 상상하는대로 이루어진다는 의미를 지닌다.

단원들은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한 기획 티셔츠를 착용하고 피날레에 참여했으며, 공연 중 꿈과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네잎 클로버 카드와 해바라기를 관람객들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박 디자이너와 '꿈의 댄스팀'이 함께한 서울패션위크 쇼는 올해 말 방영되는 EBS '2023 예술가의 보이스(VOICE)-박윤희 편'에 담길 예정이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