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스뉴욕. /사진=SK스토아
[파이낸셜뉴스] SK스토아의 첫 라이선스 브랜드(LB) 존스뉴욕이 첫 방송에서 기존 예상 판매치를 훌쩍 뛰어넘었다.
7일 SK스토아에 따르면 존스뉴욕의 가을·겨울 시즌 상품인 '프린트 원피스'와 '티블라우스'는 첫 방송에서 평균 목표 달성률 120%를 기록했다. 프린트 원피스는 일부 색상과 사이즈의 초도 물량이 매진됐다.
존스뉴욕은 SK스토아가 첫 LB로 선택한 미국 어센틱 브랜드 그룹(Authentic Brand Group)의 프리미엄 여성 패션 브랜드다. 트렌드에 민감하면서도 실속 있는 소비를 추구하는 엑스틴 세대(4050세대)가 선호하는 좋은 소재와 핏, 편안하고 실용적인 클래식 스타일을 선보인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올드머니룩 트렌드와도 맞아 떨어진다.
SK스토아는 오는 9일 존스뉴욕의 네 번째 신상품인 '타임리스 트렌치코트'를 선보인다.
대표적인 뉴욕 클래식 스타일의 코트로 존스뉴욕의 대표 상품 중 하나다. 발수, 자외선(UV) 차단, 구김이 가지 않는 링클프리 기능을 더한 제품이다.
SK스토아 김형준 커머스사업2그룹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패션 브랜드와 아이템을 소개함으로써 고객들에게 풍부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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