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한화오션 제공
이구영 한화솔루션 대표이사
[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은 12일 한화솔루션의 목표주가를 5만10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낮췄다. 2023년 4월 7만6000원 제시 후 우하향세다.
11일 종가는 3만3250원이다.
최영광 연구원은 "태양광 센티먼트 약세 및 비교 기업들의 주가 하락을 반영해 신재생에너지 사업부문에 대한 타깃 멀티플을 기존 EV/EBITDA 9.2배에서 8.5배로 하향했다"며 "부진한 케미칼 및 태양광 모듈 수익성을 고려해 2023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대비 17% 하향했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한화솔루션의 주가는 하락을 지속하며 실적 둔화에 대한 우려를 반영하고 있다"며 "3분기까지 웨이퍼 원가 인식 시차에 따른 수익성 둔화 예상한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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