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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왕길역세권 ‘초품아 단지’ 243가구 완판

인천 왕길역세권 ‘초품아 단지’ 243가구 완판
금호건설은 인천 서구에 공급한 '왕길역 금호어울림 에듀그린(조감도)'이 '완판'됐다고 13일 밝혔다. 정당계약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파격적인 금융 혜택, 뛰어난 입지, 교육 환경 및 편리한 교통 등이 주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또 지난 4월7일 적용된 분양권 전매제한 완화로 6개월(2023년 10월4일) 이후 전매가 가능해지면서 실거주 의무가 없어진 부분도 한 몫했다는 분석이다.
단지는 바로 앞에 단봉초가 위치한 '초품아' 아파트로 오류중(가칭)이 인근에 2026년 개교 예정이다. 인천 지하철 2호선 왕길역도 도보로 10분 내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에 총 243가구 규모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등 빠른 대응이 완판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