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브라운포맨의 아메리칸 위스키 잭 다니엘스는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위스키 부분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시상식이다. 약 37만 명의 소비자들이 투표에 참여해 각 분야별 올해를 빛낸 브랜드를 선정했다. 잭 다니엘스는 특히 MZ세대의 높은 지지를 받으며 3년 연속 올해의 위스키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6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테네시 위스키 잭 다니엘스는 부드럽고 스모키한 맛과 향으로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미국 테네시주의 1등급 옥수수로 만들며, 오크통에 숙성하기 전 사탕단풍나무 숯에 여과하는 과정을 거쳐 특유의 풍미를 완성했다.
천연 꿀의 달콤한 맛이 특징인 ‘잭 다니엘스 허니’는 2013년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으며, 올해는 풋사과의 상큼한 맛과 향을 더한 ‘잭 다니엘스 애플’을 선보여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한국브라운포맨의 이범모 대표는 “오랜 브랜드 전통과 장인 정신을 유지하면서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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