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이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일원에 분양한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견본주택에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_견본주택 외부
9월 15일(금) 개관한 견본주택에는 개관 전부터 수요자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자녀와 함께 온 가족단위는 물론, 젊은 신혼부부, 중장년층 등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이 찾았으며, 견본주택 내부 상담 창구에는 내부 설계, 상품, 청약 조건 등에 대해 꼼꼼히 확인하는 내방객들로 북적였다.
옥동에 거주하는 이모씨(42세)는 “학교, 공원 등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든다”라며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평면 구성, 커뮤니티 등 특화설계가 우수해 청약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우정동에서 견본주택을 방문한 고객 최모씨(38세)는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점이 마음에 들며, 주변으로 정비사업도 진행되고 있어 주거 환경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직접 유니트를 보니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공간이 넓게 잘 나왔고 커뮤니티 등 특화설계도 우수해 청약에 도전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분양 관계자는 “주거선호도가 높은 신정생활권에 들어서 우수한 주거환경을 갖춘 데다 울산도시철도 1호선 개발 수혜도 기대돼 분양 전부터 많은 분들의 관심이 이어졌다”라며 “타 단지에서 보기 힘든 합리적인 분양가 및 금융혜택은 물론, 우수한 상품성을 갖춰 수요자들의 호평이 이어진 만큼 다가오는 청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_견본주택 상담석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청약일정은 9월 18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화) 1순위, 20일(수)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단지는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37층 4개동, 전용 84㎡A·B·C 타입, 총 402세대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140세대, 84㎡B 128세대, 84㎡C 134세대이다.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는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3개 타입으로 조성되며, 타입에 따라 팬트리, 알파룸, 드레스룸 등을 배치하는 등 금호건설만의 수납공간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중앙 선큰광장을 비롯해 스크린골프장 및 골프연습장, 가족운동실, 피트니스센터, 비즈니스센터, 작은도서관과 맘스카페, 어린이집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풍부한 인프라도 자랑거리다. 봉월사거리 인근에 위치해 봉월로, 삼산로, 수암로 등이 만나는 공업탑 로터리를 통해 울산 시내, 외곽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 각종 산업단지로의 이동 또한 용이하다. 게다가 2029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울산도시철도(트램) 1호선(신복로터리~태화강역) 정차역이 단지와 가까운 공업탑 로터리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어서 교통 접근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울산중앙초, 신정초, 월평중, 학성중, 울산공고, 울산서여중, 울산여고, 학성고, 신정고, 울산여고 등 울산 명문학군이 단지 변경 1km 이내에 있으며, 문수로 일대에 유명 입시학원이 몰려 있는 학원가도 가깝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대형병원 등이 차량으로 10분 이내로 도착 가능하며, 울산광역시청, 울산남구청, 행정복지센터 등 관공서가 단지 주변에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게다가 도보 약 10분 거리에 대형 광장, 동물원, 레포츠 등의 시설을 갖춘 울산 최대의 공원인 울산대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남산근린공원, 태화강 등도 가까워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복합문화공간 종하이노베이션센터(2024년 초 개관 예정)와 반다비 빙상장(2025년 하반기 준공)도 단지 인근에 조성될 예정으로 생활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여기에 신정동 일대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주거 환경은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봉월로 일대도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402가구)’를 비롯한 5개 단지가 입주를 앞두고 있어 새로운 주거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일원에 있으며, 입주는 2025년 12월 예정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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