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밍스 '우삼겹 스키야키' /사진=대상
[파이낸셜뉴스] 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전문 브랜드 '호밍스'가 신제품 '우삼겹 스키야키'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우삼겹 스키야키'는 달큰한 간장 베이스를 앞세워 스키야키 전골의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 말린 가다랑어를 진하게 우려낸 육수로 일식 특유의 감칠맛을 살렸고 부드러운 우삼겹을 더해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청경채, 배추, 숙주,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등 채소도 풍성하다.
정통 스키야키 방식으로 날계란에 양념이 밴 고기와 채소를 찍어 먹어도 좋고 취향에 따라 두부, 유부, 곤약 등 재료를 추가하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술안주로 곁들이기에도 제격이며, 마무리로 쫄깃탱글한 우동면을 넣으면 푸짐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다.
조리법도 간편하다. 별도의 해동 과정 없이 고기부터 채소, 양념, 우동면 등 모든 재료를 냄비에 넣어 10분간 조리하면 손쉽게 일본 현지 요리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대상 관계자는 "가정간편식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전골, 볶음, 구이 등 집에서 만들기 부담스러운 메인요리 간편식을 찾는 고객 수요를 적극 반영해 일본 대표 음식 중 하나인 스키야키를 신메뉴로 출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과 식품업계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여 가정간편식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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