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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솔루트 보드카 팝업스토어 오픈 23일 만에 1만 명 찾았다

앱솔루트 보드카 팝업스토어 오픈 23일 만에 1만 명 찾았다
앱솔루트 그라운드 /사진=페르노리카코리아
[파이낸셜뉴스] 페르노리카코리아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보드카 앱솔루트의 브랜드 팝업 '앱솔루트 그라운드'가 오픈 23일 만에 누적 방문객 1만 명을 기록한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앱솔루트 그라운드'는 지난 14일 네이버 예약 페이지 기준으로 누적 리뷰 1000건 이상, 평점 4.94점(5점 만점)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 광진구 건대 커먼그라운드에서 진행 중인 '앱솔루트 그라운드'는 디자인스튜디오 스티키 몬스터 랩과 협업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팝업스토어 곳곳에는 앱솔루트의 '본 투 믹스(Born to Mix)-앱솔루트로 어우러지다'의 두 번째 캠페인인 '월드 오브 앱솔루트 칵테일(World of ABSOLUT COCKTAILS)'에 착안한 캐릭터들이 자리 잡고 있다. 이 캐릭터들은 앱솔루트의 키 칵테일을 스티키 몬스터 캐릭터로 형상화해 앱솔루트만을 위한 캐릭터로 재탄생했다.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캐릭터들이 함께하는 모습을 통해 '다양한 생각과 경험, 사람, 문화가 함께 어우러져 긍정적인 삶의 변화와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는 브랜드 철학을 트렌디하게 풀어냈다.

'앱솔루트 그라운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도 화제가 되고 있다.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 사이에 진행되는 브랜드 클래스의 경우 앱솔루트 브랜드 앰배서더가 앱솔루트 브랜드에 대해 소개하는 체험형 콘텐츠로 예약 오픈 때마다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그 외에도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방탈출 게임' 컨셉의 야외 공간에서는 앱솔루트 브랜드 캠페인에 나오는 각 캐릭터의 컨셉에 맞춰 방문객들이 직접 미션을 수행한다.

내부에서 운영되는 앱솔루트 바에서는 숙련된 바텐더가 국내에 유통되는 모든 앱솔루트 플레이버 칵테일의 특별한 레시피를 소개한다. 또 매주 토요일마다 4명의 앱솔루트 브랜드 앰배서더가 자신만의 앱솔루트 칵테일을 소개하는 '게스트 바텐딩'도 운영 중이다.

9월부터는 매주 토요일마다 각 캐릭터의 특성을 살린 앱솔루트 뮤직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모히토 데이에는 래퍼 머쉬베놈, 코스모 데이에는 래퍼 키썸, 더블 패션프루트 스타 데이에는 와이 낫 크루의 무대가 예정돼 있다. 모든 이벤트는 성인 방문객에게는 무료로 운영되며 브랜드 클래스와 앱솔루트 칵테일은 소정의 금액으로 운영되고 있다.

팝업에서는 앤디 워홀, 키스 해링 등 당대의 예술가들에게 사랑 받아온 앱솔루트답게 국내 아티스트와의 협업 작품도 선보이고 있다.
아이코닉한 바틀을 50% 이상의 재활용 유리로 제작하는 브랜드 특성을 살려 유리 공예 작가 양유완의 앱솔루트 병 리사이클링 작품이 전시되어 있고 방문객이 직접 앱솔루트 브랜드 캠페인 속 캐릭터가 되어 자신만의 작품을 그리는 '메타버스 앤(&) 아바타 드로잉' 존은 염동균 작가와 협업했다.

미구엘 파스칼 페르노리카 코리아 마케팅 총괄 전무는 "단순히 보고 그치는 팝업이 아니라 방문하시는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브랜드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장소를 만드는 것에 집중했다"라며 "앱솔루트가 오랜 기간 한국 소비자에게 사랑 받아온 만큼, 스티키 몬스터 랩 외에도 트렌드를 리드하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앞으로도 문화와 예술을 이끌어가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앱솔루트 팝업스토어는 오는 24일까지 운영된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