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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AC-서울시-새활용창업지원센터, 제1회 SUPC 새활용 Demo Day 개최

KMAC-서울시-새활용창업지원센터, 제1회 SUPC 새활용 Demo Day 개최

서울새활용플라자 창업지원센터(이하 새활용창업지원센터)는 새활용, 재활용, ESG 분야 입주기업 대상으로 지난 6일 에피소드웍스 컨퍼런스A에서 「제1회 SUPC 새활용 Demo Day」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새활용창업지원센터는 2023년 1월 1일 새활용, 재활용, ESG 스타트업을 전문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로 서울특별시가 설립하였으며 KMAC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운영하고 있다.

이번 데모데이는 새활용, 재활용, ESG 분야의 우수 기술, 제품 및 서비스를 보유한 새활용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피칭역량 강화 및 투자기회 확대를 위해 개최되었으며 세르파벤처스, 탭앤젤파트너스, 퓨처플레이, 킹슬리벤처스, 스파크랩, 리얼비즌, 캡스톤파트너스, 두나무앤파트너스, 크립톤 9곳이 심사에 참여했다.

서울새활용창업지원센터는 투자희망단계와 사업성, 경쟁력, 사업계획 등을 고려하여 5개 유망기업을 선정하였으며 투자유치(IR) 발표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신트로밸리, ㈜피오컨텐츠, ㈜에코플레이, ㈜아나키아, ㈜로아블랑이다.

새활용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에게는 새활용, 재활용 소재의 가공과 세척, 제품화, 미팅 등을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창업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지원 제공되며 서울시 관내 창업기관과의 네트워크 형성 및 콜라보 추진 등 다양한 유무형의 지원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5개 새활용 유망기업이 참여하여 제품 소개 및 IR 발표를 진행하여 주요 심사역을 비롯한 서울특별시 창업정책과 및 참가자들에게 각 기업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이어서 각 기업별 사업계획 및 최신 제품판매 동향과 투자시장 등에 대해서 공유하고 새활용 창업생태계의 현안을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상은 사업성, 수행역량, 경쟁력, 투자유치 가능성의 4가지 기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대상에는 ㈜아나키아, 우수상은 ㈜에코플레이가 수상팀으로 선정되었다.


아나키아는 폐가죽을 활용한 ESG 친환경 안전화 및 환경 패션 브랜드이며, 에코플레이는 새활용 소재를 활용하여 교육과 기술로 환경을 지키고자 하는 벤처기업 및 사회적기업이다.

대상과 우수상 수상기업에게는 새활용창업지원센터장 표창과 각각 상금 100만원, 50만원이 수여되었다.

이성관 새활용창업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새활용창업지원센터는 새활용 분야 입주기업들의 사업성장과 확장을 위해 맞춤형 정책지원을 제공하고, 우리 새활용창업지원센터가 새활용 창업기업 보육과 성장, 서울시 창업생태계 저변확장의 마중물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