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이규창이 하이헷 주식회사와 손을 잡았다.19일 하이헷 주식회사 측은 "이규창이 하이헷 주식회사에 전문 프로듀서로 합류한다"고 밝혔다.이규창은 미국 소니픽쳐스 본사에서 수년간 영화 '스파이더맨', '007 카지노 로얄', '다빈치 코드' 등 작품들의 제작 과정에서 마케팅 및 배급에 참여했다. 또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공동 제작자로 이름을 올렸고, 지난 2017년 개봉된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의 뮤직 컨설턴트로도 함께했다.이규창은 '강남스타일'로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싸이의 해외 활동에도 일조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다양한 노하우를 축적해왔다.또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의 주역 이정재의 미국 프로모션 및 '스타워즈' 새 시리즈 촬영 일정에 함께하는 등 활발하게 활약한 바 있다.하이헷 주식회사는 종합적인 음악 사업역량 및 제작 역량을 토대로 전 세계 K팝 시장에서 활약할 아이돌 그룹을 준비 중이다.
하이헷 주식회사는 이규창 프로듀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아이돌 제작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하이헷 주식회사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기업이다. 음악, 공연, 미디어 콘텐츠, IP,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 전반에 걸쳐 비즈니스를 전개하며 K팝 전문 제작센터를 세우고 총괄 대표 프로듀서 및 안무가 RyuD(류재준), 음악투자 및 유통 플랫폼 전문가 이승주, 전문 프로듀서 이규창, 작곡가 겸 프로듀서 DE VIEW, CALi, LEEZ를 통해 아이돌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하이헷 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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