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9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영수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는 19일부터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 '2023 제네시스 챔피언십' 입장권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총상금 15억원(우승상금 3억원)이 걸린 2023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10월 12일~15일 나흘 간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에는 2019년부터 작년까지 제네시스 챔피언십 역대 우승자들이 참가한다. 임성재·김태훈·이재경·김영수 등 한국 남자 골프를 대표하는 주요 선수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입장권은 일일 또는 전일 관람이 가능한 '그라운드 입장권' 외에 '챔피언십 라운지 입장권', '제네시스 스위트 입장권' 등 3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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