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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입소문 타더니… 누적 주문액 240억 돌파

CJ온스타일 라방 '맘만하니'

CJ온스타일이 지난해 3월 첫선을 보인 라이브커머스 프로그램 '맘만하니'가 누적 주문액 240억원을 돌파했다.

19일 CJ온스타일에 따르면 맘만하니는 3040세대의 워킹맘을 위한 다양한 상품을 추천하는 방송으로, 뮤지컬 배우 출신의 쇼호스트 이시유가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다. 트렌디한 유·아동 상품을 소싱해 특가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워킹맘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기도 했다.


방송 인기에 힘입어 3월 '베페(베이비페어)' 특집 방송에서는 1만7000개의 상품이 팔리며 주문액만 9억원대를 기록했다. 2월에 진행한 '육아템 베스트 특집', 6월 '여름 위생 특집', 8월 젖꼭지로 유명한 모윰, 7월 유아 식기류 블루마마 방송 등이 차례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방송 1~5위를 차지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보다 편안한 육아를 돕는 일명 '아 만능템' 적극 소싱해 3040 워킹맘들의 니즈를 고려한 것이 적중했다"며 "육아맘들의 해소 창구로서 기능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