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에그슬럿이 파인 다이닝(최고급 레스토랑) 수준의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제품을 선보인다.
SPC삼립이 운영하는 에그슬럿은 훈연기를 활용한 퍼포먼스가 특징인 신제품 ‘엑스트라 스모키 베이컨 w. 잭다니엘 BBQ’를 21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파인 다이닝 수준의 창의적인 음식과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신제품은 오랜 시간 수비드 기법으로 조리해 촉촉한 식감을 자랑하는 수비드 베이컨을 애플우드로 2차례 훈연해 스모키한 풍미를 살린 제품이다. 훈연 연기로 가득 찬 투명한 돔 안에 제품을 담아 제공하는 다이닝 퍼포먼스가 특징이다. 또, 테네시 위스키 특유의 그윽한 향을 자랑하는 ‘잭다니엘 허니 BBQ’ 소스와 동물복지달걀로 만든 스크램블드에그, 코울슬로, 할라피뇨를 토핑으로 더했다. 추가로 스파이시 시즈닝으로 매콤한 맛을 더한 쉬림프 토핑도 곁들일 수 있다.
신제품과 잘 어울리는 음료 2종도 함께 선보인다. 은은한 얼그레이와 탄산의 톡 쏘는 달콤함이 부드럽게 느껴지는 ‘스모키 얼그레이 콕’과 일부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청량감이 특징인 체리 향의 ‘체리 콕’ 등 이다.
에그슬럿 관계자는 “다이닝 퍼포먼스와 함께 돔을 여는 순간 폭발하는 진한 훈연 향과 부드러운 베이컨과 바비큐 소스의 환상적인 맛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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