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실트론이 글로벌 웨이퍼 업계 최초로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에서 발표한 '지속가능성 보고 기준'을 선제적으로 준용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SK실트론은 ISSB 기준에 맞춰 발간한 올해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에 △기후변화 대응 △자원순환 △인적자본 △지속가능한 공급망 △안전보건 △윤리 준법 등 6대 중점영역에 대한 공시를 강화했다고 20일 밝혔다.
ISSB는 IFRS 재단 산하 조직으로 2025년부터 의무화되는 IFRS 지속가능성 보고 기준을 지난 6월 확정 발표했다. 금융당국은 국내 도입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보고서에는 지속가능성 제고 활동 중 특히 자원순환에 대한 의지를 담았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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