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컨설팅, M&A 투자 자문, 세무지원 등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지난 20일 DB금융투자와 차별화된 재무자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날 이병진 DB금융투자 WM사업부장(왼쪽)과 길기완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재무자문본부장. / 사진=딜로이트 안진 제공
[파이낸셜뉴스]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이 DB금융투자와 기업승계, 세무지원 등 프리미엄 재무자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1일 알렸다.
두 회사는 ‘투자·세무자문 및 기업 컨설팅’과 ‘자산관리(WM) 기업승계 자문’ 부문에서 각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업 대상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중소·중견 및 고액자산 고객을 대상으로 △기업 컨설팅 △인수합병(M&A) 투자 자문 △세무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세무자문으로 가업 유지·승계, 세제 컨설팅, 이전가겨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길기완 딜로이트 안진 재무자문본부장은 “딜로이트 안진의 재무자문 역량과 DB금융투자 WM자산관리 서비스가 결합해 기업 매수·매각 자문, 가치 평가, 계약 및 협상 지원, 엑시트 플랜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병진 DB금융투자 WM사업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산관리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기업 및 개인 고객 생애주기에 맞는 차별화된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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