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티투어버스. 부산관광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관광공사는 6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와 가을 시즌을 맞아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부산시티투어버스와 태종대유원지 다누비열차의 요금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시티투어는 30일까지 평일 오후 6~9회차 탑승 고객을 대상으로 약 47% 요금을 할인한다. 30일부터 10월 3일까지는 3인 이상 탑승 고객을 대상으로 제휴업체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와 4인 이상 탑승시 요금을 할인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가을시즌 고객 감사 행사로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시티투어 2인 이상 이용객에게 삼진어묵 미트칠리프라이스 무료 교환권을 제공하는 행사와 4인 이상 단체고객 할인행사도 준비했다.
태종대유원지에서는 추석 연휴 다누비열차를 이용하는 가족 동반 관광객에게 사진 인화권 제공, 요금 할인 행사 등 해피추석 패밀리 이벤트가 열린다.
30일 수영강 일원에서 '한가위 달구경'을 주제로 야간요트투어 '미드나잇 디너 크루즈' 체험행사와 서퍼요가 프로그램인 '왓썹!요가'가 진행된다.
이 외에도 추석 연휴 기간 7개 교량별 추천관광지에서 인증샷을 업로드한 관광객에게는 기프트콘을 제공하는 세븐브릿지 온라인 이벤트와 10월 15일까지 추석연휴와 가을시즌 SNS경품 이벤트 등이 있다.
공사 관계자는 "최장 6일에 달하는 추석연휴를 맞아 부산 어디를 가더라도 다양한 할인혜택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했다”며 “연휴 기간 가족, 친구와 함께 부산여행도 즐기고 다양한 혜택도 받아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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