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3 KCSI 인증패 수여식’에서 11번가 곽원태 COO(오른쪽)가 한수희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대표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11번가
[파이낸셜뉴스] 11번가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오픈마켓 부문 15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11번가는 이번 KCSI 조사에서 △오픈마켓 신뢰도 △상품 종류의 다양성 △상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 제공 △주문 절차 및 결제 편리성 △반품 및 교환 용이성 등 평가 항목 전체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11번가는 변화하는 고객 니즈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서비스와 고객 중심의 쇼핑 환경을 선보이며 e커머스의 필수 경쟁력인 상품 셀렉션과 가격 및 배송 경쟁력을 빠르게 강화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월 회비와 최소 주문 금액 없이 이용 가능한 익일배송 서비스 '슈팅배송'은 평일 기준 자정 전 주문하면 다음날 무료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버티컬(전문관) 서비스로 선보인 신선식품 직배송 '신선밥상', 가품 200% 보상제로 신뢰도를 높인 명품 전문관 '우아럭스(OOAh luxe)', 고물가 시대 가성비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리퍼 제품 전문관 '리퍼블리'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곽원태 11번가 COO(최고운영책임)는 "고객에게 최고의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해 온 11번가의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고객 중심의 쇼핑 환경과 편의성을 높인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