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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커스, 가상인간 제작 노하우 기반으로 국방부의 가상 인간 구현 눈길

CGI 버추얼 휴먼 구현 기술ㆍ딥페이크 기술 활용…AI 과학기술 강군에 기여 기대

로커스, 가상인간 제작 노하우 기반으로 국방부의 가상 인간 구현 눈길
로커스가 ‘2023국방 지능정보화 컨퍼런스’에서 선보인 디지털 장병


로커스가 국방부의 가상 인간을 구현, '2023 국방 지능정보화 컨퍼런스' 개회식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2023국방 지능정보화 컨퍼런스’는 ‘혁신을 넘어 미래 디지털 강자로 도약하는 인공지능(AI) 과학기술 강군’을 주제로 지난 19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산∙학∙연∙군 전문가 450여 명이 참석해 디지털 기술이 미래 국방 분야 전반에 미칠 영향과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로커스는 개회식에서 확장현실(XR) 기술을 활용한 가상인간을 선보여 디지털 장병 활용의 비전을 제시했다. 메쉬 스크린에 프로젝션 매핑으로 화려한 영상과 함께 가상인간을 구현해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로커스의 자회사인 로커스엑스의 가상인간 제작 노하우를 활용했다.
로커스엑스는 국내 최초 가상인간 인플루언서 ’로지’를 탄생시킨 버추얼 휴먼 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 우수한 기획력과 기술력으로 국내 가상인간 인플루언서 시장을 열었다.

가상인간 퍼포먼스 쇼 프로덕션을 리드한 로커스 이승환PD는 “로커스와 로커스엑스의 고품질 CGI 버추얼 휴먼 구현 기술과 AI기반의 이미지 합성기술인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하여 단기간에 효과적으로 가상인간을 기획, 제작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AI 과학기술 강군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로커스는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부터 광고/영화/드라마 VFX, 전시/미디어아트 등에 이르기까지 국내 최고 수준의 CGI 및 VFX 기술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콘텐츠 제작 능력을 자랑하는 종합 콘텐츠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