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

"마트 제수용품으로 상차리니 더 싸네"..롯데마트 제수용품 할인행사

"마트 제수용품으로 상차리니 더 싸네"..롯데마트 제수용품 할인행사
롯데마트 모델이 서울시 용산구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서 요리하다 제수용품을 홍보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롯데마트가 명절 상차림 비용 부담 줄이기에 나선다.

23일 롯데마트는 10월 4일까지 ‘요리하다’, ‘오늘좋은’ 등 PB 간편 제수용품 30여 품목에 대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명절 인기 반찬인 ‘요리하다 고기깻잎전(300g)’과 ‘요리하다 동그랑땡(425g*2)’은 1000원 할인해 각 6990원에 판매한다. ‘오늘좋은 김밥햄(100g)’과 ‘오늘좋은 요리용맛살(100g)’ 같은 제수용품 10여 품목에는 균일가 할인을 적용해 선보인다. 더불어 엘포인트 회원일 경우 큼직한 갈빗대가 통으로 들어가 있는 ‘요리하다 왕갈비탕(900g)’을 1000원 할인해 79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PB 간편 제수용품 할인 행사의 특징은 바로 ‘저렴한 가격’이다. ‘요리하다’와 ‘오늘좋은’ PB 제수용품으로만 구매할 시 시중 인기 브랜드 상품과 비교해 평균 20% 저렴하게 장을 볼 수 있다. 특히 ‘요리하다 동태전/왕갈비탕’ 상품은 시중 판매가 대비 50%가량 저렴하다.

PB 간편식 외에도 모듬전, LA갈비 등 대표 추석 먹거리를 오는 27일까지 판매한다. 꼬지전, 동태전, 고사리 등을 포함한 ‘모듬전&모듬나물(100g)’을 3900원에 선보이며, '미국산 LA갈비(1kg/냉동)'와 '호주산 LA갈비(1kg/냉동)'를 엘포인트 회원에 한해 각 3만 2900원, 3만 4900원에 전 점에서 판매한다.

문경석 롯데마트 식품PB개발팀장은 “물가 상승으로 명절 상차림 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저렴한 간편식을 활용해 명절을 준비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요리하다, 오늘좋은 간편 제수용품을 토대로 즐거운 명절 식사를 준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