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SIS 오영식 대표가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한다는 내용을 25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이브이시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이브이시스(EVSIS) 오영식 대표가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EVSIS는 해당 내용을 25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영상으로 업로드했다.
EVSIS는 업무 시간 발생하는 일회용품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전 직원에게 개인 텀블러를 제공하는 동시에 휴게공간 내 일회용컵을 다회용컵으로 전면 전환했다.
오영식 대표는 "환경보호를 위한 캠페인에 동참해서 기쁘다"며 "국내 최초 충전기 전문 제조사로서 글로벌 친환경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산에 기여하는 것을 넘어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롯데홈쇼핑 김재겸 대표이사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오영식 대표는 다음 참여자로 한국전기차산업협회 박재홍 회장을 추천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시작으로 이어지는 참여형 환경 캠페인이다.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자는 취지로 기업 및 단체에서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EVSIS는 전기차 충전 전문기업으로 대기 환경 개선에 기여해 지난 8일 '제4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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