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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 26일 1순위 공급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 26일 1순위 공급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 투시도


곳곳에서 정비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노후 주택 밀집 지역에서 교통 인프라와 편의시설을 두루 갖춘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며 ‘상전벽해’가 이뤄지는 모습이다.

청량리 일대도 아파트 타운으로 변모중이다. 청량리의 경우 올해 입주한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청량리 4구역)’를 비롯해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청량리 3구역)’,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시그니엘(동부청과시장 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통해 신규 단지가 대거 조성되고 있다. 여기에 관악구 봉천도 일대도 정비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며 기입주 단지인 관악드림타운(3,544세대), 관악벽산블루밍1~3차(3,388세대), 관악동부센트레빌(487세대) 등을 포함해 약 9,000세대의 신흥 주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건설이 봉천 제4-1-2구역에서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 견본주택을 열었으며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9개 동, 총 997세대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58·59㎡ 101세대가 일반 분양으로 공급된다. 서울 전역 이동 또한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은 반경 1.2km 내에 지하철 2호선 봉천역과 7호선 숭실대입구역이 위치, 강남역, 논현역까지 환승 없이 20분 내에 이동이 가능하다.

차량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 도보권에는 서부선 경전철 새 역이 개통할 예정으로 향후 지하철 1∙2∙6∙7∙9호선과 환승이 가능해져 주요 구간의 통행시간이 최대 16분 단축되는 등 이동 시간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아이들이 학교 다니기에도 편리할 수 있도록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반경 500m 안에 구암초, 구암중, 구암고 등이 위치해 있다.

대형 공원 인근이라는 것도 장점 중 하나로 꼽힌다.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은 상도근린공원과 어우러진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단지 내 일부 부지를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채납하고,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한편,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의 청약 일정은 오는 9월 25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화) 1순위, 27일(수) 2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0일(화)이며. 정당 계약은 10월 21일(토)~23일(월) 3일간 이뤄진다.

일반공급 청약의 경우 가점제 40%, 추첨제 60%가 적용된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으로 세대주뿐만 아니라 세대원도 청약이 가능하다. 전매 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5년 2월 예정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