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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재생 성과전시회 내달 4일부터 개최

한 달간 시청 등 4곳에서 도시재생 성과 홍보

인천도시재생 성과전시회 내달 4일부터 개최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iH)는 10월 4일부터 약 한 달간 ‘2023 인천도시재생 성과전시회’를 개최한다. 인천도시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iH)는 10월 4일부터 약 한 달간 ‘2023 인천도시재생 성과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성과전시회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4개의 장소에서 진행된다. 10월 4∼10일 인천시청 1층 중앙홀, 10월 5∼29일 개항장 일원(제물포구락부, 역사전망대, 시민愛집)에서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회는 인천 지역 내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20곳의 사업 추친 현황 및 성과를 사진과 영상 등으로 전시해 전시회를 찾은 시민들이 도시재생사업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마련된다.

또 과거 원도심의 모습을 담은 여러 사진과 영상 공모 수상작들도 함께 전시, 인천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비교하며 도시재생을 통해 변화하는 인천의 모습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이일희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은 “인천도시재생 성과전시회는 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가 도시재생을 통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