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CJ온스타일이 2023년 신입 및 경력 쇼호스트 공개 채용에 나선다.
25일 CJ온스타일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뤄지는 채용이다. 보통 2~3년 주기로 채용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것이라고 CJ온스타일은 설명했다.
이번 채용은 CJ온스타일이 표방하는 '원플랫폼' 전략 아래 TV와 T커머스, 모바일을 오가는 멀티 채널 셀러를 발굴하고 확충하기 위한 것이다. CJ온스타일은 이번 채용을 통해 상품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고객은 물론 브랜드사와도 유연하게 소통 가능한 원플랫폼형 쇼호스트를 찾겠다는 목표다.
원플랫폼은 CJ온스타일이 보유한 모든 밸류체인(Value Chain)을 조합·결합해 브랜드사에는 차별적 가치를 제공하고 고객에게는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전달하는 전사 전략 체계를 뜻한다.
이날부터 다음 달 15일 오전 10시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에 입사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연령과 학력 제한 없이 해외여행 결격 사유가 없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1차 서류전형에 합격하면 카메라 테스트 등의 2차 기본 역량평가, 상품 프레젠테이션 및 심층 면접 등의 3차 전문 역량평가, 4차 임원면접을 거친다. 선발된 쇼호스트는 약 9주 간의 아카데미 교육을 거쳐 내년 3월부터 고객과 만나게 된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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