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 김철종 상임고문(왼쪽)과 다올금융그룹 김태우 ESG위원장(오른쪽)이 소방공무원 자녀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다올투자증권 제공
[파이낸셜뉴스] 다올금융그룹은 전날(25일)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에 소방관 자녀를 위한 교육지원금 416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다올금융그룹은 미래세대 육성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밝은 내일 희망스쿨’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도시에 비해 교육 인프라 격차가 큰 지방지역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 및 비용을 지원한다.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강원·경북지역 순직, 공상, 투병 소방관 중고생 자녀 20명에게 6개월간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서울 명문대 재학생의 1:1 화상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총 4160만원이 비용이 지원된다.
지원금 전달식은 여의도 다올금융그룹 본사에서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 김철종 상임고문, 김태우 다올금융그룹 ESG위원장이 참석했다.
김태우 다올금융그룹 ESG위원장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소방관 자녀들이 자부심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올금융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밤섬 환경정화, 집씨통, 여의도 한강공원 플로깅, 마을숲 조성사업, 시각장애인 지원, 헌옷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